영화 오문희 간만에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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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코미디 장르를 좋아합니다.

우리 나라에서 최고 코미디 드라마는 '거침없이 하이킥'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 드라마에서 나오는 나문희 선생님의 명대사 '호박고구마'는 아직도 회자될 정도로

엄청나게 영향력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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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재미있게 봤던 영화는 800만 관객을 끌었던 '수상한 그녀'입니다.

제가 영화를 두번 이상 본것은 다섯 손가락안에 꼽습니다.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나문희 선생님이 출연하신 수상한 그녀입니다.

출처: 네이버 검색

나문희 선생님 연세는 올해 80세입니다.

그런데도 직접 트랙터 운전을 배워서 촬영했다고 합니다.

대단한 열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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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문희 선생님이 나오는 코미디에는 뭔가 힘이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극장에 가기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 영화는 꼭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극장에 가서 보지 못한다면 나중에라도 꼭 챙겨서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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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어려운 상황에 있을거라고 생각이 드는데, 이런 영화보고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

"​오!문희 줄거리"

평화로운 금산 마을.

불같은 성격에 가족 사랑도 뜨거운 ‘두원’(이희준)에게

하나뿐인 딸 ‘보미’가 뺑소니 사고를 당했다는 청천벽력 같은 소식이 전해진다.

게다가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는

기억이 깜빡깜빡하는 엄니 ‘문희’(나문희)와 왈왈 짖기만 하는 개 ‘앵자’뿐.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있는 ‘보미’.

경찰 수사에 진전이 없자 ‘두원’의 속은 점점 타들어간다.

하지만 예기치 못한 순간 엄니 ‘문희’가 뜻밖의 단서를 기억해내고

‘두원’은 엄니와 함께 논두렁을 가르며 직접 뺑소니범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아무도 못 잡으면, 우리가 직접 잡는다!

 

https://youtu.be/-kBDeuAf7nc